본문 바로가기

시사야

(2)
설탕, 그 달콤한 맛 속에 녹아있는 인간의 살 며칠 전에 탄산음료·과일 주스 등 설탕이 든 음료를 주 3회 이상 마시는 남성은 주 2회 이하 마시는 남성보다 10년간 심혈관 질환에 걸릴 위험이 높아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는데요. 손정식 고려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교수팀이 2014∼2016년 국민건강영양조사에 참여한 성인 남성(30∼64세) 3705명을 대상으로 분석해서 나온 결과라는데요. 이번 주는 설탕의 역사와 설탕 때문에 병을 얻은 사람들 이야기를 하려 합니다. 1문=지나치게 설탕을 섭취하면 좋지 않다는 것은 다 아는 얘기죠? 답=제가 본격적으로 말씀 드리기에 앞서 몇 분을 거론할 텐데 이 분들에게는 한가지 공통점이 있습니다. 세종대왕과, 로큰롤의 제왕 엘비스 프레슬리, 전설적인 프로야구 스타 재키 로빈슨? 노인과 바다의 어니스트 허밍웨이, 발명왕 ..
세종은 원래 '문종'이 될 뻔 했다…영·정조도 원래는 영·정종이었다 (이 꼭지에서는 매우 화요일 밤 11시30분부터 20분간 제가 출연하는 'KBS 시사야' 프로그램에서 방송했던 내용을 동영상과 함께 게재합니다. '시사야'는 시사평론가 김성완씨가 진행하는 정통 시사프로그램입니다.) 조선시대 임금을 말할 때 평소 드는 궁금증이 있었습니다. 어떤 분은 조라 하고, 또 어떤 분은 종이라 하는데요. 왜 이렇게 달리 부를까 하는 의문이 듭니다. 그냥 지나칠 수 있는데 이번 주에 평소의 궁금증을 풀 기회가 되었군요. 조와 종 사이에도 어떤 법칙이 있다는데 이야기합니다. 1문=그렇지 않아도 궁금했어요. 왜 세종은 종자가 붙고, 세조는 조자가 붙는지? 답=그렇죠. 곧잘 받는 질문인데요. 그래서 예전에 한번 공부해봤거든요. 엄청 흥미롭더라구요. 조와 종을 붙이는 것을 묘호라 하는데요. ..